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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インキャストが振り返る 『最遊記歌劇伝ー外伝ー』① | Febri
『外伝』の舞台化は不可能だと思っていた(椎名) ――『最遊記歌劇伝ー外伝ー(以下、外伝)』上演が決まったときの
febri.jp

TOPICS 2024.06.04 │ 18:00
메인 캐스트가 되돌아보는 『최유기 가극전 ー외전ー(最遊記歌劇伝ー外伝ー)』①
2008년에 초연을 올린 『최유기 가극전-Go to the West-(最遊記歌劇伝-Go to the West-)』로부터 15년. 2023년 9월에 상연된 『최유기 가극전ー외전ー(最遊記歌劇伝ー外伝ー)』으로 마지막 시리즈 출연을 했던 스즈키 히로키상(鈴木拡樹さん), 시이나 타이조상(椎名鯛造さん), 히라이 유우키상(平井雄基さん), 후지와라 유우키상(藤原祐規さん). 『외전』에서는 금선동자(金蟬童子), 오공(悟空), 권렴대장(捲簾大将), 천봉원수(天蓬元帥)를 연기한 4인에게 천추락을 맞이한 뒤의 감상을 들어보았다.
취재・글/오-쵸코(おーちようこ) 촬영/마츠모토 유우스케(松本祐亮)
『외전』의 무대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시이나/椎名)
――『최유기 가극전ー외전ー(最遊記歌劇伝ー外伝ー)(이하, 외전)』상연이 결정됐을 때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스즈키(鈴木) 15년 전에 현장삼장으로써 처음 주연을 맡았을 당시부터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으면 좋겠네"하고 다같이 이야기 했던 꿈이었어요. 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동시에 이 시리즈를 계속 응원해주셨던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구나... 하고 기쁨을 곱씹었었네요.
시이나(椎名) 알게 되었을 땐 놀랐어요. 아무리 (스즈키) 히로키가 바랐다고 해도 꿈은 꿈이지 않을까 했거든요. 무엇보다도 『외전』에서 제가 연기하는 오공은 지금까지 연기해 왔던 것 중에도 제일 어려요.(작중 시간선을 말하는듯) 그렇지만 현실의 저는 나이를 먹어 몸도 점점 움직이지 않게 되었고, 불안만 가득해서. 다만 정말로 상연하게 된다면 이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히라이(平井) 작중에서도 특별한 감이 있는 『외전』에서는 제가 연기하는 역은 사오정이 아니라 권렴대장이어서 성격도 외관도 달라지거든요.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여주실까 무척 불안했어요. 하지만 역의 비쥬얼이 발표 됐을 때 무척이나 기뻐해주셔서 그게 정말로 행복했네요. 공연이 끝난 뒤에는 뻥하고 구멍이 뚫린 것 같은 기분이어서...... 같은 멤버로 또 모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후지와라(藤原) 다들 말해주었다시피 『외전』은 너무 특별한 존재란 말이에요.(特別な存在すぎるんです。) 심장을 후벼파는 듯하면서도 매우 울림 있는 이야기.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 미네쿠라 카즈야 선생님(峰倉かずや先生) 은 무슨 생각을 하시면서 이야기를 만드셨을까 하고 항상 생각하곤 해요. 그렇기에 무대화가 결정되었을 때는 무척 행복한 일이라고 기쁨을 느끼면서도 그 다음 순간엔 엄청난 압박감(プレッシャー)을 느꼈어요.

시이나(椎名) 그래도 굉장하지...... 여기까지 계속할 수 있었다는 게.
스즈키(鈴木) 맞아!(そうだね!) "계속 하고 싶다"고 계속 말해왔던 입장이긴 하지만 실현된 것에 놀랐어요. 물론 이어가자고 생각해주신 출반사님들, 프로듀서님, 스태프 여러분, 무엇보다도 관객 여러분의 목소리가 닿았기 때문에 일어난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이나(椎名) 그...... 지금이니까 얘기하는 건데 계속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시리즈 초연이었던 『최유기 가극전-Go to the West-(最遊記歌劇伝-Go to the West-)』과 『최유기 가극전-Dead or Alive-(最遊記歌劇伝-Dead or Alive-)』의 뒤가 이어지지 않았어서, 분명 이대로 끝나버리는 구나하고. 같이 나왔던 히로키나 카라하시 미츠루상(唐橋充さん)과는 "계속 이어가고 싶네." 하고 얘기는 했지만 경험을 쌓아가다보니 공연을 하나 올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라는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어서. 알게 되면 될수록 무리라는 생각이 강해졌거든요. 그래도 초연으로부터 5년 뒤인 2014년에 후속작인 『최유기 가극전-God Child-(最遊記歌劇伝-God Child-)』이 올라간다는 걸 알았을 때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니까 이 작품은 저에게 쭉 기적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해요.
늘 앞서 가는 선배들의 등을 좇았어요.(히라이/平井)
――후지와라상은 2014년 『최유기 가극전-God Child-(最遊記歌劇伝-God Child-)』부터 저팔계역, 히라이상은 2021년 『최유기 가극전-Sunrise-(最遊記歌劇伝-Sunrise-)(이하 Sunrise)』부터 사오정역으로 참가하셨죠.
히라이(平井) 사오정으로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 인생에서 1, 2위를 앞다툴 정도로 긴장했어요...... 주변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조금씩 긴장이 풀려간 느낌이네요. 다만 제가 작품을 아무리 숙독하라더도 선배들은 (저보다) 더 앞에 계셔서, 작품의 이해도를 더욱 높혀가시기 때문에, 늘 그 등만을 무아몽중(無我夢中) 쫓았네요.
후지와라(藤原) 배역 상 (히라이와) 함께 있는 장면이 많았는데요,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일이 있어서. 제일 처음 서서하는 연습(立ち稽古/타치게이코/*한국으로 치면 대본리딩 정도일 듯합니다만 제일 처음 출연진들끼리 모여서 간단한 무대장치? 진짜 뼈대만 있는 무대에서 대본들고 걸어다니면서 연습하는 걸 타치게이코라고 합니다_역주) 때 히라이의 무릎이 떨리는 걸 봐버렸단말이에요. 그 모습을 보고 엄청난 압박감(プレッシャー)을 느끼면서도 여기에 서있어준다는 걸 느꼈고, 가능한 한 백업(フォロー)해주고 싶다고도 생각했어요. 『외전』에선 히라이가 연기하는 권렴에게 제가 연기하는 천봉이 의지하는 관계성이었는데, 실제 저희 관계와는 조금 달라서, 어떻게 되려나 생각했습니다만, 이번에는 히라이가 무척 이끌어주었어요. 2년간 히라이도 성장했다고 느꼈네요.
히라이(平井) 저는 생각에 잠기면 패닉상태가 되어버려서 잘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달려버릴 때가 있기 때문에, 훗키상(후지와라상)에게 받은 조언을 소중히 하면서 「너무 과하게 생각하지 말고, 솔직하게 연기하면 자연스럽게 천봉과 권렴의 관계성이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재미있는 반응이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매일 해왔어요(시이나/椎名)
――스즈키상 시이나상은 어떠신가요
스즈키(鈴木) 사실 쭉 고독함을 느끼고 있었어요. 타카사키(髙﨑)군이 연기하는 관세음보살이라는 존재는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작품과는 모두와의 관계성(接し方)부터 말투까지 전부 달라져서. 다만 그 고독은 어두운 쪽이 아니라, 어딘가 상쾌할 정도의 고독이라는 느낌이었네요. 거기에 오공이라는 한줄기의 빛이 비추어 오는...... 그렇게 느낀 순간이 무대 위에서 돌연 찾아왔어요. 관세음이 「웬 꽃장식?(飾ってある花は?)」이라고 물어오는 장면에서 「저 원숭이가 따왔어.(あの猿が摘んで来たんだ)」하고 답한 뒤에 혼자가 된 순간 훗하고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저 자신이 있어서. 아, 이게 정답이구나, 하고. 무척이나 세세한 변화였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모든 것에 무관심이었던 인간이, 처음으로 밖을 향해 눈을 돌린 순간 같은 것을 연기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어요.

시이나(椎名) 이번에 깨달은 게 있어요. 새삼스럽지만 나, 이렇게 많은 무대를 해왔는데도 여러가지를 생각하면서 연기하는 게 안되는구나, 라는 걸 이제야 겨우 알게 되었어요. 의식해서 연기하는 것보다도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면 그걸 연출가님께 「당신, 이럴때, 이런 표현 하잖아.」하고 파악 당했거든요.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는 편이 좋구나 하고 느꼈어요.(手の平で転がされているのがいいんだなって。) 저 자신은 그저 그 장소의 공기에서 태어난 것을 표현하고, 그걸 근사하게 객석으로 전해주는 연출이 있고, 그리고 공동 출연자(共演者)가 있는. 이건 정말 축복받은 것이구나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공연 중에는 무척 자유로웠네요.
――자유라고 하니, 사나 히로키(佐奈宏紀)상이 연기한 사해용왕 오윤과의 장면이 무척 유쾌했어요. 오윤이 자신의 생각을 노래하는 와중 오공이 즐겁게 공으로 놀고. 무대 위는 카오스 상태이고.
시이나(椎名) 객석도 웅성웅성했으니까요.(웃음) 그렇지만 우리는 연출을 맡으신 미우라 카오리(三浦香)상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을 뿐이에요.(*위와 같은 표현) 오공은 노래 같은 거 듣고 있지도 않고, 단지 공으로 놀고 싶어서 전력으로 야구하고 있었네요.
후지와라(藤原) 나한테 갑자기 엉덩이 어택도 너무했었지.(웃음) 이 장면은 뭐랄까요, 어느 순간부터 연습장(稽古場)에서 계속 방해받았거든요.
시이나(椎名) 그건 말이지. 생각이 든 순간부터 훗키(후키와라)의 재미있는 반응이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매일 해왔어요.
후지와라(藤原) 연습장(稽古場)에서 그런 게 며칠 이어진 뒤에 갑자기 딱 멈추고, 아무것도 없는 날이 이어져서 「이제 더 안 하려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심지어 첫날에요! 뭔가 저 녀석 눈이 위험한데, 진심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엄청난 기세로 엉덩이 어택을(웃음)
시이나(椎名) 재밌었지!!!
스즈키 히로키(鈴木拡樹)
스즈키 히로키(すずきひろき) 1985년6월4일생. 배우. 무대 『도검난무(刀剣乱舞)』시리즈의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 『리틀・숍・오브・호러즈(リトル・ショップ・オブ・ホラーズ)』 주연인 시모아(シーモア)(더블캐스트), 뮤지컬『SPY×FAMILY』 주연인 로이드 포저(더블캐스트) 등 2.5차원 무대부터 제국극장 뮤지컬까지 폭넓게 활약.
시이나 타이조(椎名鯛造)
시이나 타이조(しいなたいぞう) 1986년6월17일생. 배우. 무대 『도검난무(刀剣乱舞)』 시리즈의 후도 유키미츠(不動行光), 『HUNTER×HUNTER』THE STAGE의 제노 등 다수. 카라하시 미츠루(唐橋充)상과의 「도미와 가라아게 페스티벌(鯛の唐あげフェスティバル)*두 사람의 이름의 한자를 재미있게 이용한 타이틀(역주)」등 독자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이벤트를 다수 기획.
히라이 유우키(平井雄基)
히라이 유우키(ひらいゆうき) 1992년8월22일생. 배우. 『MEMORY BOYS〜추억을 파는 가게(想い出を売る店)〜』로 데뷔. 2.5차원 댄스 라이브 『츠키우타(ツキウタ。)』 시리즈 『IdentityV STAGE Ep4』 납관사(納棺師) 이솝・칼등에 출연.
후지와라 유우키(藤原祐規)
후지와라 유우키(ふじわらゆうき) 1981년4월24일생. 배우・성우・나레이터. 『최유기 가극전(最遊記歌劇伝)』 시리즈 저팔계(猪八戒) 『은하영웅전설(銀河英雄伝説)』시리즈의 오벨슈타인(オーベルシュタイン), 『차지맨 켄(チャージマン研)』호시군(星くん)등 폭넓게 출연. 성우로써 『CHAOS;CHILD』 이토 신지(伊藤真二),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유노(この世の果てで恋を唄う少女YU-NO)』 유우키 마사카츠(結城正勝)역 외, 게임 작품 등도 다수.
중편(②)에서 계속 |
작품개요

블루레이 최유기 가극전-외전-
Blu-ray『最遊記歌劇伝-外伝-』
발매일 2024년5월29일(수)
가격:세입11,550엔(税別10,500円)
판매장소:애니메이트 등 전국 CD, DVD, 애니메이션숍, 통판 사이트 등에서
발매처:『最遊記歌劇伝』製作委員会 2023
판매처:주식회사 프로티아웍스株式会社フロンティアワークス
사양:Blu-ray2장입
수록내요
DISC-1:본편영상/DISC-2(특전디스크):메이킹
상품설명
2023년9월10월에 도쿄・스텔라볼(ステラボール), 오사카・COOL JAPAN PARK OSAKA WW호에서 공연된 신작『最遊記歌劇伝―外伝―』을 Blu-ray화!
공연 본편에 더해 특전 딧크는 메이킹등의 특전영상을 수록한 블루레이 디스크 2장 구성!
CAST
금선동자(金蟬童子):스즈키 히로키(鈴木拡樹)、
오공(悟空):시이나 타이조(椎名鯛造)、
권렴대장(捲簾大将):히라이 유우키(平井雄基) 、
천봉원수(天蓬元帥):후지와라 유우키(藤原祐規)、
사해용왕 오윤(西海竜王 敖潤):사나 히로키(佐奈宏紀)、
이탑천(李塔天):야마자키 마사시(극단 호치키스)(山﨑雅志(劇団ホチキス))、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타카사키 슌고(髙﨑俊吾)、
이랑신(二郎神):우지스케(うじすけ)、
나탁태자(哪吒太子):키타무라 료(北村諒) 외
- ©峰倉かずや・一迅社/『最遊記歌劇伝』製作委員会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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