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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가극전 외전(最遊記歌劇伝-外伝-)』시이나타이조(椎名鯛造)×키타무라료(北村諒) 인터뷰 「마음의 보물이 되는 작품을 선보이고 싶어」

당고8564 2024. 10. 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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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遊記歌劇伝-外伝-』椎名鯛造×北村諒 インタビュー「心の宝物になる作品を届けたい」

『最遊記歌劇伝』シリーズ最新作・『最遊記歌劇伝-外伝-』が、2023年9月より東京と大阪で上演されます。現キャストでの公演は最後と発表された本作。こちらの記事では、悟空役を務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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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가극전(最遊記歌劇伝)』시리즈 최신작 『최유기 가극전 -외전-(最遊記歌劇伝-外伝-)』이 2023년 9월부터 도쿄와 오사카에서 상연됩니다. 지금 캐스트로써의 공연은 마지막이라고 발표된 본 작품. 이번 기사에서는 오공 역을 맡은 시이나 타이조상과 나탁 태자 역을 맡은 키타무라 료상에게 공연을 향한 마음가짐을 들어보았습니다. 두 사람으로부터의 선물도 있으니 부디 마지막까지 읽어주세요!

 

인터뷰

 

――『최유기 가극전-외전-』에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의 기분을 알려주세요.

 

시이나 「기대와 불안이 섞인 감각이었네요. 기쁜 마음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외전」을 상연한다는 걸 하나의 골인 지점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기뻤습니다. 한편으로 불안이라면 역시 오공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 제일 컸네요. 외관이 어린아이 같은 부분이라든가……지금까지 해왔던 오공보다도 더욱 어려서 그걸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 있었네요. 그래도 어린 오공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또 설레기도 하고요.」

 

키타무라「저도 똑같이 반반 같은 느낌이었네요. 『최유기 가극전』이라는 역사가 있는 작품의 최종장에 출연한다는 것에 중압감도 있었지만 무대를 보러 간 적도 있었고 언젠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출연이 정해졌을 때 무척 기뻤어요. 자주 보던 캐스트 분도 많기 때문에 그건 안심하고 있습니다. 타이쨩(시이나 타이조상 애칭입니다.)과는 다른 의미로 반반이랄까요. 기쁨과 중압감이었네요.」

 

――나탁태자를 키타무라상이 연기할 거라는 걸 들었을 때는 어떤 기분이셨나요?

 

시이나 「안심했어요. 모르는 배우분이라면 처음부터 관계성을 새롭게 만들어나가야하는데요 키타무(키타무라 료상 애칭입니다.)랑은 오랜시간 함께 공연한 적도 있고, 서로의 작품을 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열량으로 부딪혀올지 상상하기 쉬우니까 이미 연습장에서부터 즐길수 있겠지, 어리광 부릴 수 있겠지, 연습 때부터 좋은 느낌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뻤습니다.」

 

――대본을 읽고서 느낀 감상을 들려주세요.

 

시이나 「인상적인 장면의 대행진인 작품이에요. 대본을 읽고 하나하나를 모두 소중히 엮어주셨구나 하는 걸 강하게 느꼈습니다. 등장인물의 관계성도 그렇고, 그것들을 얼만큼 연습으로 부풀릴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어요.」

 

키타무라 「분량이 제법 있어서. 그걸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생각했어요. 타이쨩이 말한대로 볼만한 곳이 여기저기 많이 들어차있어서……늘 클라이맥스 같은 느낌. 그걸 전부 즐기실 수 있도록 하나의 작품으로써 보여드릴 밸런스를 잡는 게 어렵겠다고 느꼈네요. 그 부분은 연습하면서 모두와 맞춰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타이쨩과 친우와 같은 페어감으로 공연할 수 있는 건 처음이라 그것도 무척 기대됩니다.」

――연기하실 캐릭터는 어떤 식으로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신 게 있나요?

 

시이나 「오공은 천진난만하게 연기하고 싶어요. 본방을 하면서 그 아에서 여러가지 발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공연장, 캐스트 모두와 캐치볼을 즐기면서 주변에 폐가 되지 않을 범위에서 놀면서 오공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연기해온 오공은 처음부터 「오공」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번 「외전」에서는 제일 처음엔 이름이 없고 관계가 깊은 사람에게 「오공」이라는 이름을 받는. 거기서부터 이야기가 펼쳐져가는데요. 그 장면은 무척 좋아하는 장면이기도 하고 감회가 깊습니다. 오공의 근본이 되는 부분을 연기할 수있다는 게 기대되고 소중하게 연기하고 싶어요.」

 

키타무라 「나탁은 오공과는 어떤 의미로 정반대네요. 순진한 어린아이의 면모도 있으면서 어린 나이면서도 많은 것에 속박되어있는 캐릭터인데 그 속에서 오공이 구원의 존재가 되어가는. 이런저런 것이나 처한 환경에 저항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만 나탁은 마지막까지 저항해가는. 저 자신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의 강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캐릭터이므로 그걸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상대방을 보고서 캐릭터와의 공통점을 느낀 부분은 있나요?

 

시이나 「키타무의 나탁은 비주얼을 본 순간 깜짝 놀랄 정도로 예뻐서. 외관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뭐 일단 정말로 예뻐서(綺麗で)……원작에서도 나탁에게서 인간을 뛰어넘은 아름다움을 느꼈는데요, 키타무의 비주얼에서도 똑같은 걸 느꼈습니다. 아니 진짜 정말로 대단했어요(웃음)」

 

키타무라 「타이쨩은 뭐, 이젠 오공이랑 찰떡이죠! 원래 그렇게 생각했지만, 오공의 천진난만함이나 주변을 밝게 만드는 분위기는 타이쨩과 딱 맞다고 생각해요. 연기하는 것을 보아도 그렇고 평소 대하는 걸 봐도 그렇게 생각해요. 타이쨩의 오공이라면 안심. 그게 제일이네요.」

 

――두 분의 역할은 친우라는 관계성을 가지는데요 평소의 두 분은 어떤 관계이신가요?

 

시이나 「아마, 팬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른스럽다고는 생각합니다.(웃음)」

 

키타무라 「그렇지.(웃음) 분명 유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가하지만……」

 

시이나 「어른스러운 부분도 있어요. 예전에는요. 제가 키타무한테 주의 주거나 한 적도 있어요. 어떤 작품에서 같이 공연했을 때, 아래 층에 맥도날드가 있었어요. 그랬더니 매일같이 키타무가 먹고 있어서)웃음)」

 

키타무라 「아하하!」

 

시이나 「그렇게 패스트푸드만 먹으면 피부가 엉망이 된다고 주의 주거나. 그걸 생각하면 어른스럽지 않나 하고(웃음)」

 

키타무라 「있었네, 그런 일이.(웃음) 뭐, 어른스러운 부분도 있고 아이 같은 부분도 있고 좋은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의 역할에 관해서 듣고 싶어요. 스즈키 히로키(鈴木拡樹)상이 연기하는 금선동자(金蟬童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이나 「금선은 보이지 않는 상냥함이라고 할까요.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상냥함 같은 걸 가지고 있어요. 입이 거칠기도 하고 태도가 불량하기도 하지만……그건 삼장도 그랬지만 오공을 생각하는 행위나 발언에는 상냥함을 느낍니다.」

 

키타무라 「말하는 것과는 반대로 한 발 나서주는 따뜻함 같은 걸 느낀 캐릭터네요. 그건 히로키군 자신에게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까요. 히로키군 자신도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작품에 관한 것이라든가, 캐스트에 관한 것, 관객에 관한 걸 엄청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 부분은 딱 맞다고 생각하고요. 한편으론 입이 거칠다거나 불퉁한 부분은 캐릭터 독자적인 것이 되려나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되네요. 『최유기 가극전』의 히로키군이라는 건 제 입장에서 보자면 보고 있으면 즐거운 것이라. 평소의 히로키군과의 갭이 재미있어서 같이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대됩니다.」

 

――히라이 유우키(平井雄基)상이 연기하는 권렴대장(捲簾大将)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시이나 「이전 회에서는 캐스트가 바뀐다는 중압감이 대단한 와중에 참가해주었죠. 저희 세 명보다도 나이가 어린 것도 있어서 무척이나 신경써주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도 점점 스며들어주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권렴이거든요. 어떻게 될지 기대도 되고 생각하는대로 연기해주었으면 하네요. 이전 극에서는 진심으로 가위바위보도 했었으니까요(웃음)」

 

키타무라 「엥, 뭐야 그거?」

 

시이나 「본방에서 진심으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거야. 그래서 진 사람이 노래하거나 춤추거나……안무 같은 것도 전부 그 자리에서 자기가 정하는 거지(웃음)」

 

키타무라 「그거 대박이네.」

 

시이나 「그런 걸로 사이가 더 좋아지지 않았나 싶어서. 오정은 어른이지만 오공과 같이 싸우거나 놀거나 하는 장면도 많았어요. 그거랑 비교하면 권렴은 조금 어른스러운 이미지가 있네요.」

 

키타무라 「남자로써 동경하게 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부럽습니다! 멋있는 배역. 히라이상과는 처음 함께 공연하기 때문에 사이좋게 공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배역으로써는 그렇게 엮이는 부분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배우로써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후지와라 유우키(藤原祐規)상이 연기하는 천봉원수(天蓬元帥)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이나 「팔계 때는 무척이나 꼼꼼한 사람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칠칠치 못한 부분 같은 것도 있어서 삼장일행 때와 비교하면 제일 공통점이 없는 이미지네요. 훗키상(후지와라상 애칭입니다)과도 전혀 다른. 훗기상은 다정하거든요. 천봉도 물론 다정합니다만 다정함의 질이 다르다고 할지. 『최유기』에 나오는 다정함이라는 건 남성스럽다든가 무뚝뚝한 면이 있는데요 훗키상은 THE 다정.이라는 느낌이라. 본인과 역할과의 차이가 제법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키타무라 「훗키상이랑은 무척 오랜만에 같이하는 공연이에요. 정중하시고 꼼꼼한 어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팔계 쪽이 이미지가 가깝달까. 비주얼 촬영 때 만나뵀지만 그때도 역시 상냥하고 따뜻한 분이었어요. 다만 함께 공연하는 게 오랜만이라 팔계와 천봉 어느쪽이 진짜 훗키상에 가까운지는 관찰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네요.(웃음)」

 

――일전에 현 캐스트분들의 출연은 마지막이라는 공지가 있었습니다만 어떤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시나요?

 

시이나 「벌써 15년이 되었으니까 말이에요……. 지금 기분으로는 솔직히 쓸쓸하다는 마음이 있네요. 다만 시작이 있다는 건 언젠가 반드시 끝이 온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걸 공지해서 끝낸다는 건 무척 감사한 일이고, 복 받은 일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관객분들도 어떤 의미론 각오를 다지고 보러 오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도 당당히 가슴 펴고 「마지막입니다」라는 각오를 가지고 연기하고 싶네요. 솔직하게 전력을 다해 연기하고 싶습니다.」

 

――키타무라상은 시리즈의 집대성에 참가하시게 되었는데요. 어떤 기분이신가요?

 

키타무라 「무섭네요. 무섭고요, 배역 면에서도 이 작품의 주축이 되는 중요한 역이기 때문에요.」

 

시이나 「맞아. 진짜 그렇지.」

 

키타무라 「당연한 일이지만, 엉성한 걸 만들순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즐겁다는 기분만으로 바라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물론 즐기면서도 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타이쨩과 함께한 모두가 걸어온 15년에 박수를 보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華を添えられたら의역) 집대성에 어울리는 작품이 되도록 가지고 있는 힘을 모두 쏟아붓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최종적으로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하고, 다함께 관객 여러분이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키타무라 「지금까지의 캐스트, 스태프는 물론이고 관객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의미 깊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마음을 제대로 받아들이면서 모두의 힘을 빌려 가며 이 작품에 전력으로 임하겠습니다. 부디 극장에서 즐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시이나 「어떤 작품이라도 연습 때 이것저것 시험해보고 최선의 상태로 첫날을 맞이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그것뿐만이 아니라 여러 감정이 솟아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공으로써도 시이나 타이조로써도 스즈키 히로키로써도 많은 감정이 생기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작품을 같은 열량을 느낄 수 있는 극장에서 봐주신다면 팬 여러분에게도 무척이나 마음의 보물이 되지 않을까 하고……지금, 저 되게 멋있는 말했네요(웃음)」

 

키타무라 「그걸 자기가 말하냐(웃음)」

 

시이나 「하하하(웃음). 그렇지만 정말로 극장에서 보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드니까……10년뒤, 20년뒤, 우리가 어떤 배우가 되어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때 「그 작품을 극장에서 같은 공간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하고 느끼실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디 극장에서 그 열량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공연개요

 

 

 

■공연 타이틀:『최유기 가극전-외전-(最遊記歌劇伝-外伝-)』

 

■공연일정:

[도코공연] 2023년9월29일(금)~10월12일(목)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스텔라 홀(品川プリンスホテルステラボール)

[오사카 공연] 2023년10월19일(목)~10월23일(월)

COOL JAPAN PARK OSAKA WW홀

 

■원작:미네쿠라 카즈야(峰倉かずや) 『최유기 외전(最遊記外伝)』(一迅社刊)

■각본・연출:미우라 카오리(三浦 香)

■음악:아사이 사야카(浅井さやか)

 

■캐스트:

금선동자(金蟬童子) 역:스즈키 히로키(鈴木拡樹)

오공(悟空) 역:시이나 타이조(椎名鯛造)

권렴대장(捲簾大将) 역:히라이 유우키(平井雄基)

천봉원수(天蓬元帥) 역:후지와라 유우키(藤原祐規)

 

서해용왕 오윤(西海竜王 敖潤) 역:사나 히로키(佐奈宏紀)

이탑천(李塔天) 역:야마사키 마사시(山﨑雅志)(극단 호치키스/劇団ホチキス)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 역:타카사키 슌고(髙﨑俊吾)

이랑신(二郎神) 역:우지스케(うじすけ)

 

나탁태자(哪吒太子) 역:키타무라 료(北村諒)

 

이하 앙상블분들 이름인데요 정확히 읽는법을 모르겠어서 일단 생략합니다. 橋本有一郎、轟大輝、森田龍、仲田祥司、多田滉、山口渓、杉本佳幹、望月祐治、佐藤且之、降矢佳典

 

<스페셜 게스트>미카미 슌(三上俊) and more…?

 

■특별협력:峰倉かずや/一迅社

■기획・프로듀스:4cu

■주최:『最遊記歌劇伝』製作委員会2023

 

【공식사이트】http://saiyukikagekiden.jp/sb/

 

(C)峰倉かずや・一迅社/『最遊記歌劇伝』製作委員会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