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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독] 마토메 사이트 번역: 작품소개

당고8564 2020. 3.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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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各キャラの性格・能力名の元ネタとなった文豪・文学作品のまとめ! | まとめまとめ

アニメ『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には太宰治、宮沢賢治など実在した文豪と同一の名前を持つキャラが登場します。太宰治が生きる意志の弱いキャラで、人間失格という異能力を使うなど、文豪のエピソードや文学作品を元ネタにしているのが特徴です。そこで元ネタまとめを作ってみました。現在24話までの内容を収録

matomame.jp

2016년 12월 28일 갱신

【문호스트레이독스】각 캐릭터의 성격・능력명의 소스가 된 문호・문학작품 정리!

애니메이션『문호 스트레이 독스』에는 다자이 오사무, 미야자와 켄지 등 실존했던 문호와 같은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다자이 오사무가 살아가려는 의지가 약한 캐릭터로 인간실격이라는 이능력을 사용하는 등 문호의 에피소드나 문학작품을 소스로 한 것이 특장입니다. 그래서 원작, 및 모티브가 되는 소스를 모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현재 24화(2쿨)까지 내용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기초지식

・캐릭터의 이름은 문호의 이름과 완전히 같음
・캐릭터의 성격은 문호의 성격과 닮은 부분이 많음
・캐릭터의 능력명은 문호의 작품명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의 능력 내용은 문호의 작품 내용과 관계 되어 있다.

무장탐정사

太宰 治(다자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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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빠져들려고 하거나, 식당에서 목을 매려고 하거나, 살고자 하는 의지가 약한 것이 특징. 문호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했다(미수에 그친 것만해도 4번)는 것이 모티브.

외견이 가늘고, 얼굴이나 말투는 어딘가 여성스러움. 문호 다자이가 여성일인칭(와타시)을 쓰는 작품을 많이 집필한 등 여성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던 것이 모티브일까요?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능력명:人間失格(인간실격/にんげんしっかく/닝겐싯카쿠)
모티브: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인간실격(人間失格)

닿기만하면 어떤 이능력이든 무효화 가능. 모티브가 되는 소설은 파멸적인 인생을 보낸 주인공이 "자신은 인간실격이다"고 느낀다는 스토리. 원작자(아사기리 카프카)에 의하면 인간실격이라는 단어에서 이능무효화가 팟하고 떠올랐다고. 또한, 문호의 다자이가 주변 사람을 못쓰게 만드는 경향이 있던 것도 참고했다고.

中島 敦(나카지마 아츠시)

 

원작자에 의하면 주인공은 일부러 개성이 없는 사람으로 하려 했다고. 지명도가 낮은 나카지마 아츠시라는 문호를 선택한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라 생각된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능력명:月下獣(월하의 짐승/げっかじゅう/겟카쥬)
모티브:나카지마 아츠시의 소설 『산월기(山月記)』

호랑이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 모티브가 된 소설은 인생에 좌절한 이징(李徴)이라는 인물이 호랑이로 변신해버리고 만다는 스토리. 호랑이가 된 이징(李徴)이 달빛 아래에서 시를 읽는 장면이 있어, 그것이 능력명의 유래라고 생각됨.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国木田 独歩(쿠니키다 돗포)

매우 성실한 성격. 이상(理想)이라 적힌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안에는 일정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문호 쿠니키다가 이상주의자였다는 것을 모티브로 한듯.

무장탐정사에 들어오기 전엔 수학교사였다. 문호 쿠니키다가 학교교사였으며, 수학과 영어를 가르쳤다는 것을 따왔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능력명:独歩吟客(독보음객/どっぽぎんかく/돗포긴카쿠)
모티브:쿠니키다 돗포의 필명 『독보음객(独歩吟客)』

수첩에 적힌 문자열을 실체화시키는 능력. 문호 쿠니키다는 사실을 미화하지 않고 그대로 적는 자연주의문학의 선두자로 알려져있다. 그런, 적은 것과 실물의 대응성에 착안해, 이 능력을 연상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谷崎 潤一郎(타니자키 준이치로)

친동생 나오미에게 사랑받는 것이 특징. 모티브가 된 것은 타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 『치인의 사랑(痴人の愛)』. 소설 속 주인공이 나오미라는 매력적인 여성의 포로가 되어버려 파멸한다는 스토리. 타니자키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쓴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나오미의 모델은 타니자키의 처제로 알려져있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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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細雪(세설/ささめゆき/사사메유키)
모티브:타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 『세설(細雪)』

주변 공간에 눈을 내리게 해, 그 공간 안을 스크린으로 취급해, 자신의 모습을 숨기거나, 상대에게 환상을 보여주거나 할 수 있는 능력. 모티브가 된 소설의 제목인 『細雪(세설)』「한 송이 한 송이가 작은 눈, 또는, 드문드문 내리는 눈」이라는 의미. 세설이 내리면 주변의 모습이 보일듯 말듯 미묘한 상태가 되는 것에서 이 능력을 연상한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참고로 모티브가 된 소설은 유키코라는 30세 여성이, 순수하고 사양하는 성격이 화근이 되어, 결혼 하기가 힘들다는 스토리. 『細雪(세설)』이라는 타이틀은 그런 유키코의 성격이나 환경을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된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谷崎 ナオミ(타니자키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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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자가 아닌, 무장탐정사에서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친오빠 타니자키 준이치로를 매우 많이 좋아하며, 엄청난 기세로 엉겨붙는다. 모티브가 되는 건 타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 『광인의 사랑(痴人の愛)』의 나오미. 소설에 나오는 나오미는 머리도 행실도 나쁘고 자유분방한 여성으로 제일 처음엔 카페직원(다방아가씨정도인듯)으로 일했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福沢 諭吉(후쿠자와 유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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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탐정사의 사장. 문호 후쿠자와가 게이오기주쿠대학의 설립였던 게 모티브인듯. 기모노를 입고 있는 건 1만엔의 후쿠자와 복장이 모티브인듯하다.

포트마피아의 자객을 가볍게 퇴치할 정도로 무도의 달인. 이런 문호 후쿠자와가 이아이도(居合道, 거합도? 검도랑 비슷한데 좀 다름. 검색해보는 게 빠를듯)의 달인이었다는 게 모티브.

능력명:人上人不造(사람 위에 사람은 없다/ひとのうえにひとをつくらず/히토노우에니히노오츠쿠라즈)
모티브:후쿠자와 유키치의 저서 『학문의 권장(学問のすゝめ)』의 한 구절

사원의 능력 출력을 조절하는 능력. 모티브가 된 문장은「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고 사람 아래에 사람을 만드맂 않는다.(天は人の上に人を造らず人の下に人を造らず)」로 사람은 모두 태어나면서 평등하다는 의미. 능력의 출력을 억제한다는 것은 이능력자를 일반인과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의미로 평등과 이미지가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与謝野 晶子(요사노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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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이에게서 「요즘 여자는 터프하네(最近の女性はタフだね)」라 듣고 「남녀평등의 시대니까 말이야(男女同権の世だからね)」라고 되받는 장면이 있다. 문호의 요사노가 여성 자립론을 주장한 것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의상이나 행실은 지극히 성숙한 여성이라는 느낌. 문호의 요사노가 연애를 테마로 한 작품을 다수 발표하고, 12명이나 아이를 낳았다는 게 모티브인 듯.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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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君死給勿(님이어 죽지 말지어다/きみしにたもうことなかれ/키미시니타모우코토나카레)
모티브:요사노 아키코의 시 『그대여 죽지 말지어다(君死にたまふことなかれ/키미시니타마후코토나카레)』

외상을 치유하는 능력. 단 치명상밖에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경상을 치료하고 싶을 경우엔 치명상을 입을 필요가 있다. 이 능력을 살려서 무장탐정사에선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모티브가 되는 시의 타이틀은 「모쪼록 죽지 말아주시오(どうか死なないでください)」라는 의미로 전쟁에 나간 남동생의 무사를 비는 감정과 전쟁에 반대하는 감정이 담긴 시이다. 치명상밖에 치료할 수 없는 설정에 관해서는 모티브의 시를 「살아서 돌아와주는 게 제일 중요한 사항. 경상을 입어도 신경쓰지 않겠다(生きて帰ってきてくれることが最重要。軽傷を負っていても気にしない。)」를 해석한 것일까?

江戸川 乱歩(에도가와 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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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캡에 갈색 정장이라는 탐정스러운 복장. 문호 란포가 주로 탐정소설을 적은 게 모티브일까.

경찰을 바보라고 부를 정도로 경찰을 싫어하는 게 특징. 문호 란포가 쓴 소설은 내용이 과격하기 때문에 내무성에 의해 검열당해, 삭제・정정・발행금지(発禁)를 처분 받은 적이 있었다. 국가권력과 상성이 나쁜 게 공통점.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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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超推理(초추리/ちょうすいり/쵸스이리)
모티브:---

사건의 진상을 알게되는 능력. 안경을 쓰면 능력이 발동된다. 본인은 이능력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은 이능력이 아닌, 그저 추리력이 우수할 뿐. 문호의 란포가 쓴 탐정소설에 우수한 추리능력을 가진 탐정이 등장하는 게 모티브라고 생각된다. 초추리라는 단어가 란포의 작품에 등장하는 건 아니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宮沢 賢治(미야자와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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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까지 이하토보마을(イーハトーヴォ村)에 살고 있었다. 이하토보(イーハトーヴォ)란 문호 켄지가 생각해낸 이상향의 이름. 켄지의 작품엔 종종 그 이름이 등장한다.

농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농업에 관련된 자세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이건 문호 켄지가 농업학교의 교사였다는 게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붙임성이 좋아 마을 사람에게서 평판이 좋은 듯하다. 하지만 문호 켄지의 경우는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이해를 받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았다고 한다. 문호 켄지가 만약 현대에 태어났다고 상상해본 결과 문스독 켄지가 생겨났을지도 모른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배려심이 넘친 켄지(気違い賢治)」와 고행 | 미야자와 켄지의 마을에서(宮澤賢治の里より)

완전히 성인・군자화 되어버린 켄지이지만 당시 지역에서 일반적인 인식은 그렇지 않았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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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雨ニモマケズ(비에도 지지 않고/あめにもまけず/아메니모마케즈)
모티브:미야자와 켄지의 시 『비에도 지지 않고(雨ニモマケズ)』

괴력의 이능력. 철파이프로 맞아도 상처 하나 없다. 또한 차를 가볍게 들어버리기도 한다. 모티브가 된 시의 도입부의 「비에도 지지않고 / 바람에도 지지않고 / 눈에도 여름의 더위에도 지지 않는 / 튼튼한 신체를 가지고(雨ニモマケズ 風ニモマケズ 雪ニモ夏ノ暑サニモマケヌ 丈夫ナカラダヲモチ)」를 그대로 능력화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는 병약했던 켄지가 자신의 소망을 적은 것이라 일컬어진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미야자와켄지(宮沢賢治) - 비에도 지지 않고(雨にも負けず)

원문 및 현대어로 고친 문장이 투고되어있습니다.

포트마피아

芥川 龍之介(아쿠타가와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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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콜록거리며 기침한다. 문호의 아쿠타가와가 태어나면서부터 병약해, 매 해 위궤양・신경쇠약 등을 앓았던 것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예전 다자이의 부하였다. 지금도 다자이의 역량을 인정하고 있다. 문호의 경우엔 다자이가 아쿠타가와를 경애하고 있었으므로 문스독에서는 관계가 역전되어있다.

3화에 무장탐정사와의 전투에선 타니자키에게 중상을 입혔다. 문호 타니자키와 문호 아쿠타가와가 문학적으로 논쟁을 벌인 게 모티브일지도.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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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羅生門(라쇼몽/らしょうもん/라쇼몽)
모티브: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라쇼몽(羅生門)』

검은 짐승을 불러내 물체나 공간을 물어뜯어버릴 수 있다. 모티브가 되는 소설은 「라쇼몽(평안경의 정문)에서 남자가, 시체에서 머리칼을 뽑는 노파와 만나 도둑으로 각성한다 / 羅生門(平安京の正門)で男が、死体から髪を抜く老婆と出会い、盗人として覚醒する」는 스토리. 「강탈(強奪)」 과 「문(門)」이라는 모티브 소설을 상징하는 두 이미지를 합친 결과 이런 능력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樋口 一葉(히구치 이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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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 일을 해내는 느낌의 여성. 문호의 이치요가 무사의 딸이었다는 긍지를 가진, 의연한 태도를 지닌 여성이었다는 게 모티브인 듯 하다.

이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은 모양으로 총으로 싸운다. 문호의 이치요가 작가로써 생활한 기간이 1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기 때문일까?

머리는 뒤로 묶고 있다. 5000엔에 이치요의 머리모양과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비슷한 분위기이긴 하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広津 柳浪(히로츠 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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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피아에서 무투파조직 「검은 도마뱀(黒蜥蜴)」의 백인장. 문호 류로가 심각소설(深刻小説)이나 비참소설(悲惨小説)이라 불리우는 사회나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그려낸 작품을 많이 남긴 것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류로는 『검은 도마뱀(黒蜥蜴)』이라는 소설을 써,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출처(出典):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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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落椿(떨어지는 동백꽃/おちつばき/오치츠바키)
모티브:히로츠 류로의 소설 『떨어지는 동백꽃(落椿)』

손가락에 닿은 물체를 날려버리는 능력. 그 위력는 철 파이프를 엉망진창으로 구겨버릴 정도. 모티브가 될만한 관련 자료는 불명.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梶井 基次郎(카지이 모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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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수한 상태변화의 복합음악이다(死とは無数の状態変化の複合音楽だ)」라는 둥 시적인 표현을 쓰며 광기로 가득찬 대사가 많다. 문호 카지이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시인이었다는 게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단, 문호 카지이는 절대로 반사회적인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였다. 성격면에선 차이점이 있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아베 아키라(阿部昭)는 카지이의 「얼간이에 아이 같은 탐구심이나 괴로움 또한 즐겁다고 말하는 것 같은 행문의 극기의 표정(底抜けに子供らしい探究心や、苦もまた楽なりと言いたげな行文の克己の表情)」등에서 「이과 청년의 자질(理科系の青年の資質)」이 심각하게 느껴져 「그건 단어의 가장 순수한 의미에서 건강인지도 모른다(それは言葉の最も純粋な意味で健康ということかもしれない)」이라해, 그 「건강(健康)」이 새너토리엄(*결핵요양소) 냄새가 나는 풍경이나 병약한 시인취미와 카지이가 연이 없었던 이유를 고찰하고 있다. 요도노 료우죠(淀野隆三)도 카지이의 작풍을 「퇴폐를 그려낸 청징, 쇠약을 그려낸 건강, 초조를 그려낸 자약, 매우 활달한 중후(頽廃を描いて清澄、衰弱を描いて健康、焦燥を描いて自若、まことに闊達にして重厚)」라 평하고 있다.
인용원:ja.wikipedia.org(인용원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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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檸檬爆弾(레몬폭탄)
모티브:카지이 모토지로의 소설 『레몬(檸檬)』

레몬 폭탄을 사용하는 능력이 아니라, 레몬폭단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 능력.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는 설정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레몬을 폭탄으로 만든다는 발상은 모티브가 된 소설의 스토리 그대로이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檸檬 (小説) / 레몬 (소설)>
3고시대(三高時代)의 카지이가 교토에서 하숙하고 있던 때의 울적한 심리를 배경으로, 한 개의 레몬과 만났을 때의 감동이나 그것을 양서점의 책장 앞에 두고, 산뜻한 레몬의 폭탄을 설치한 기분으로 도주한다는 공상이 쓰여있다.
인용원:ja.wikipedia.org(인용원으로 이동합니다)

中原 中也(나카하라 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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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피아의 간부. 포트마피아에서 가장 뛰어난 체술가라는 설정이지만 문호 츄야는 체술이 특기는 아니었다. 그렇다기보단 오히려 약했던 모양이다.

그 외에 다혈질인데다, 다자이와 사이가 좋지 않고, 모자를 쓰고 있고, 키가 작다는 특징도 있다. 이건 전부 문호 츄야의 특징과 일치한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太宰治にからむ中也 by檀一雄 / 다자이 오사무에게 껄렁거리는 츄야  by단 카즈오(檀一雄)>
큰소리로 아우성치며, 츄야는 다자이의 누워있는 머리맡에 시비를 걸었지만, 다자이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大声に喚いて、中原は太宰の消燈した枕許をおびやかしたが、太宰はうんともすんとも、云わなかった。)
츄야의 추태가 격해지기에 나는 츄야의 팔을 붙들었다.(あまりに中原の狂態が激しくなってきたから、私は中原の腕を捉えた。)
"뭐냐 네 놈도 해볼 거냐"라고 츄야는 내 손을 뿌리치려 한 것 같았지만, 나는 그대로 눈길에 내려놓았다.(「何だおめえもか」と、中原はその手を振りもごうとするようだったが、私は、そのまま雪の道に引き摺りおろした。)
"너 이 새끼"라고 츄야는 내게 덤벼들었다. 보잘것 없는 완력이었다. 그대로 눈길에 집어던졌다.(「この野郎」と、中原は私に喰ってかかった。他愛のない、腕力である。雪の上に放り投げた。)
인용원:nakahara.air-nifty.com(인용원으로 연결됩니다)

*대충 다 의역입니다 결론은 다자이한테 시비 걸었는데 카즈오한테 저지당한 츄야

츄야의 사진. 나카하라 츄야 기념관 관보 제 2호인 츄야의 사진. 「토픽 츄야의 모자 재현(トピックス 中也の帽子 再現)」에 의하면 이 사진에선 중산모자*를 구겨서 쓰고 있는 것이라 한다. 당시는 그렇게 쓰는 게 멋있다고 유행했다는 모양.

*중산모자: 페도라나 중절모랑 다르게 머리에 쓰는 부분이 둥그렇다. 근데 그걸 애니메이션 츄야 모자처럼 중간을 구겨서 썼다는 듯. 그럴 거면 중절모를 쓰지... 그땐 중절모가 없던건가...? 대체 왜...

출처(出典):ja.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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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야의 결혼식 사진. 당연히 오른쪽이 츄야. 무척이나 키가 작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원 사이트에서 인용문--

츄야의 남동생・시로가 이 사진을 찍은 순간을 이렇게 회상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찍는데 제법 고생했다. 2센티나 키가 큰 신부를 어떻게 작은 신랑보다 작게 보이게 할까 하는 어려운 작업에 임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츄야를 세우고, 코우시(신부이름인듯)를 의자에 앉히는 방법을 취했지만 그럼에도 진실은 숨길 수 없었다.

출처(出典):travel.rakute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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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때묻은 슬픔에(汚れつちまつた悲しみに)
모티브:나카하라 츄야의 시 『때묻은 슬픔에...(汚れつちまつた悲しみに…)』

중력을 조작하는 능력. 천장에 거꾸로 붙어있거나 뭐 그런 게 가능하다. 시 『때묻은 슬픔에...(汚れつちまつた悲しみに…)』와 관련성은 딱히 없어보인다. 오히려 츄야의 시 『서커스(サーカス)』가 모티브가 아닐까싶다. 이 시에선 그네가 흔들리는 소리를 「유앙 유용 유야유용(ゆあーんゆよーんゆやゆよん)」이라 표현하고 있다. 그네를 중력에 거스르는 장치로 받아들여 이 능력을 연상한 건 아닐까?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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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완전히 개방하면 오탁상태가 된다. 모티브가 되는 건 츄야의 시집 『염소의 노래(山羊の歌)』에 수록된 시 『양의 노래(羊の歌)』의 한 구절「그대 음울한 오욕의 허용이여(汝陰鬱なる汚濁の許容よ)」라 생각된다.

泉 鏡花(이즈미 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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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의 소녀. 문호인 이즈미 쿄카는 여성 같은 필명이지만 본명은 쿄타로로 남성이므로 주의.

폭발사건 때 아츠시에게 구해지면서 아츠시와 친해진다. 문호 나카지마 아츠시가 자신의 에세이 『이즈미 쿄카씨의 문장(泉鏡花氏の文章)』에서 이즈미 쿄카를 다음과 같이 절찬한 것이 모티브로 보인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제가 여기서 떳떳하게 말하고 싶은 건. 일본인으로 태어나서, 혹은 일본어를 풀어나가면서 쿄카의 작품을 읽지 않는 것은 모처럼 가지고 있는 일본인으로써의 특권을 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말이다.
인용원:ja.wikipedia.org(인용원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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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夜叉白雪(야차백설/やしゃしらゆき/야샤시라유키)
모티브:이즈비 쿄카의 희곡『야샤가이케(夜叉ヶ池)』

검술이 뛰어난 여자 사무라이를 소환하여 사역하는 능력. 능력명인 백설에 관해서는 모티브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의 용신, 백설이 유래. 모티브 작품의 백설은 검호는 아니었지만 백설의 행동이 원인이 되어 대홍수가 일어나버린다는 둥 엄청난 힘을 가진 존재이긴 하다.

森鴎外(모리 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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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피아의 수장. 아츠시에겐 원래 의사였다고 이름을 댔다. 무기는 의학용 칼(메스). 그 부분은 문호 모리 오가이가 육군 군의관으로 일했던 것에서 따왔다.

앨리스에게선 「린타로(りんたろう)」라 불리운다. 이건 문호 모리 오가이의 본명이 「모리 린타로(森 林太郎)」이기 때문.

게임 이론에 의거한 발언이 많은건 문호 오가이가 도쿄대학의학부졸업생이면서 문호로써는 드문 이과이기 때문일까?

능력명:이타세쿠스 앨리스(ヰタ・セクスアリス)
모티브:모리 오가이의 소설 『이타세쿠스 앨리스(ヰタ・セクスアリス)』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エリス(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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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이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금발소녀. 몬호 오가이의 소설 「무희(舞姫)」에 등장하는 앨리스가 모티브. 「무희(舞姫)」는 주인공이 독일에서 앨리스라는 소녀를 임신시켰지만 일을 우선하여 앨리스를 버려두고서 일본으로 돌아온다는 스토리. 주인공의 모델은 오가이라 한다. 원래는 오가이에게 버려진 앨리스가 문스독에서는 오가이를 휘두르는 부분이 재미있다.

織田 作之助(오다 사쿠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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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피아 최하급 구성원. 다자이에게선 오다사쿠라고 불리운다. 문호 사쿠노스케도 그 애칭으로 불렸다.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거나 다자이가 적당히 해본 말을 그대로 동조한다거나 하는 등 무른 성격. 이건 문호 사쿠노스케가 썼던 「부부단팥죽(夫婦善哉/메오토젠자이)」나 「천의무봉(天衣無縫)」에 등장하는 남편이 우유부단한 성격이었던 게 모티브일까?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이 사진에 보이는 사람이 문호 사쿠노스케. 복장과 분위기가 제법 닮았다.

출처(出典):e-tsurezure.blog.so-net.n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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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天衣無縫(천의무봉/てんいむほう/텐이무호우)
모티브:사쿠노스케의 소설 『천의무봉(天衣無縫)』

5, 6초 후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능력. 모티브가 된 소설 『천의무봉(天衣無縫)』은 인기 없는 여성이 시원찬은 남성과 결혼하는 이야기.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는 제목은 그 남성이 앞일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간단하게 돈을 빌려줘버리는 얼간이처럼 순진한 성격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모티브에선 앞일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문스독에서는 미래를 예견하는 캐릭터가 되었으니 어지간히도 비꼬았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尾崎 紅葉(오자키 코요)

이즈미 쿄카를 붙잡기 위해서 온 포트마피아 간무. 난폭한 태도이긴 하지만 일단 쿄카를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문호 오코요도 에도토박이스러운 기질(江戸っ子気質)*을 가지고, 입도 더러웠지만 기본적으로 제자들에겐 상냥했다. 그리고 문호 쿄카는 코요의 제자였다. 

마치 유녀같은 화려한 일본옷을 입고 있다. 이건 문호 코요가 쓴 문장이 우아한 미문이었던 것에서 연상된 것일까? 

또한, 문스독의 코요는 여성이지만 문호 코요는 남성이다.

*에도토박이스러운 기질(江戸っ子気質): 일웹 대충 디벼보니까... 음..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토박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도심에서 나고 자라서 도시도 살기 힘들다고? 사람 많아서 취직도 안 되고~ 인프라도 적고~ 하면서 푸념만 늘여놓는 뭐그런...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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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金色夜叉(금빛야차/こんじきやしゃ/콘지키야샤)
모티브:코요의 미완소설 『금빛야차(金色夜叉)』

무사를 소환해서 사역하는 능력. 쿄카와 같은 능력. 모티브가 되는 소설은 「칸이치(貫一)라는 남학생의 약혼자였던 미야(宮)라는 여성이 멋대로 부자 남자에게 시집을 가, 칸이치가 복수를 위해 고리대금업자가 된다」는 내용. 제목의 금빛야차는 「돈에 미친 귀신(金に狂った鬼)」같은 의미. 문스독의 금빛야차가 돈에 미쳐있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귀신이라는 이미지는 공통되어있다.

夢野 久作(유메노 큐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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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라 불리우는 소년. 문호 유메노 큐사쿠도 유메Q 등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다른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이전에는 「걸어다니는 재앙(歩く厄災)」으로 취급받아 감옥에 갇혀있었다. 이 부분은 문호 유메노 큐사쿠가 호러 소설을 많이 집필한 것이 모티프로 보인다. 또한 대표작 『도구라・마구라(ドグラ・マグラ)』에 있어서 주인공이 정신병원에서 독방에 감금당한 것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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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ドグラ・マグラ (도구라 마구라) 
모티브:유메노 큐사쿠의 소설 『도구라 마구라(ドグラ・マグラ)』

자신을 상처입힌 상대에게 인형을 이용하여 저주를 거는 능력. 저주 받은 사람은 환각이 보이게 되어, 발광(発狂)하여 사람을 습격하게 된다. 모티브 소설의 주인공이 대량살인을 저지른 정신이상자였던 것에서 연상한 능력일까. 유메노 큐사쿠라는 필명이 몽상가라는 의미를 가진 것도 관계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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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フランシス・F(프란시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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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호, 프란시스 스콧 피츠 제럴드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있다라. 가난뱅이가 하는 말이지」「나는 가지고 싶은 건 반드시 손에 넣는다」등 벼락부자같은 대사가 많다. 이건 문호 프란시스가 화려한 생활을 보낸 것이 모티브.

또한 아내와 딸 하나라는 가족구성도 문호 프란시스와 일치한다. 단, 딸이 사망했다는 건 문스독의 독자적인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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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ィッツジェラルドってどんな人? / 피츠제럴드란 어떤 사람?>
첫 장편  『낙원의 이쪽(楽園のこちら側)』이 베스트 샐러가 되어 약혼자인 젤다와 뉴욕에 이사해 결혼, 광란의 20대라 불렸던 공황전의 호경기를 상징하는 스타가 됩니다.

두 사람은 밤마다 화려한 파티를 열고, 그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언동은 하나하나 신문에 오르게 됩니다.
인용원:gqjapan.jp(인용원으로 이동합니다)

문호 프란시스의 사진. 문스독의 프란시스와 제법 닮지 않았는지.

출처(出典):en.wikipedia.org

능력명:華麗なるフィッツジェラルド(위대한 피츠제럴드)
모티브:프란시스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華麗なるギャツビー)』

소비한 금액에 비례하여 자신의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능력. 모티브가 된 소설의 주인공 및 문호 프란시스가 벼락부자였던 것에서 연상된 능력으로 보인다.

ルーシー・M(루시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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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관해선 캐니다 문호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모티브.

빨간 머리에 고아원에서 자란 특징에 관해선 루시의 소설 『빨간머리 앤(赤毛のアン)』에 등장하는 앤 셜리가 모티브.

12화에선 모두에게 오냐오냐당하는 아츠시에게 격하게 질투한다. 아마도 앤이 가지고 있던 열등감을 과대해석해서 질투가 많은 여자아이라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アン・シャーリー / 앤 셜리>
무척이나 여위어서, 창백하고, 주근깨 투성이 얼굴을 하고 있다. 자신의 빨간 머리에 열등감을 갖지고 있다.

비관주의자인 부분이 있어 자신이 무척이나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그걸 연기하거나 하지만 대개 마리카에게 책망받는다.
인용원:ja.wikipedia.org(인용원으로 연결됩니다)

능력명:深淵の赤毛のアン(심연의 빨강머리 앤)
모티브:루시의 소설 『빨강머리 앤(赤毛のアン)』

상대방을 이공간에 불러와 가두는 능력. 이공간 안에서 거대한 인형 「앤(アン)」과 술래잡기에서 지면 두 번 다시 이공간에서 나갈 수 없게 된다. 모티브가 되는 소설 앤이 상사력이 풍부하고 로맨틱한 얘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였다는 것에서 이런 동화같은 능력이 된 것이라 생각된다.

ナサニエル・H (너새니얼 H)

길드의 장인. 마가렛은 목사라고 불렀다. 죄나 심판에 관해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모티브가 되는 건 미국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 선약이나 죄를 테마로 한 작품이 많으며, 대표작 『주홍글씨(緋文字)』엔 메인 캐릭터로써 목사가 등장한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능력명:緋文字(주홍글씨/ひもんじ/히몬지)
모티브:너새니얼의 소설 『주홍글씨(緋文字)』

혈액을 조종할 수 있게 되어 채찍처럼 적을 공격하거나 속박할 수 있게 되는 능력. 모티브가 되는 소설은 「남편과 떨어져 살고 있던 헤스터가 목사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가지게 된다. 헤스터는 부정행위의 벌로써 가슴팍에 주홍글씨로 A라 적힌 옷을 입지 않으면 안 되게 되는데...」라는 내용. 그런 징계하는 이미지와 주홍 글씨의 빨간 이미지를 합친 결과 이런 능력이 된 것이 아닐까.

카지이에게 능력을 썼을 때 카지이의 가슴팍에 A라는 빨간 글자가 떠오랐다. 이건 헤스터의 옷에 새겨진 A라는 글자(=부정을 저질렀다는 증거)가 모티브.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영화판의 주홍글씨. 가슴팍에 A라고 빨간 자수가 놓아져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マーガレット・M(마가렛 M)

모자를 쓰고 드레스를 입은 귀족처럼 보이는 여성. 길드의 도제. 프라이드가 높으며, 주변에 고압적인 태도를 취한다. 이름을 따 온 건 문호 마가렛 미첼이지만 외관이나 성격은 마가렛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風と共に去りぬ)』에 등장하는 주인공 마가렛에서 따온 것으로 보여진다. 스칼렛은 농원주의 딸로 프랑스 귀족의 피를 잇고 있다. 이기적이고 히스테릭한 성격으로, 짜증을 내며 꽃병을 던지기도 한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風と共に去りぬ)』에 나온 스칼렛의 사진. 배우는 비비안 리. 문스독의 마가렛과 제법 닮지 않았는지?

또한, 문스독 마가렛은 「패배도 굴욕도 모르는 놈들」에 적의를 표하고 있다. 이건 마가렛이 남북 전쟁의 영향으로 재산을 전부 잃고 피난의 인생을 보낸 것이 모티브일까?

출처(出典):www.amazon.co.jp

능력명:風と共に去り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모티브:마가렛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風と共に去りぬ)』

바람을 조종해 물체를 풍화시키는 능력. 모티브가 된 소설의 제목은 남북전쟁이라는 『바람(風)』에 의해 귀족문화사회가 『사라졌다(去った)』는 비유표현이지만 그 부분은 무시하고 문자 그대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ルイーザ・A(루이자 A)

길드의 도제. 안경을 쓰고 쭈뼛대는 느낌의 여성. 모티브가 된 문호는 아메리카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 하지만 문호 루이자는 여성참정권과 노예제폐지를 주장하는 등 심지 곧은 인물이었기에 성격은 제법 다르게 표현되어있다.

문스독의 루이자의 작전서가 긴 것은 대표작 『작은 아씨들(若草物語)』이 장편소설이기 때문이 아닐까?

능력명:若草物語(작은아씨들/わかくさものがたり/와카쿠사모노가타리)
모티브:루이자의 소설 『작은 아씨들(若草物語)』

프란시스에 의하면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이라 한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ジョン・S(존 S)

길드의 직인. 무척이나 노동자라는 느낌의 복장을 입고있다. 모티브가 된 문호는 미국 소설가 존 스타인백. 그는 목장, 소금공장, 산장, 송어 부화장 등에서 노동한 경험이 있어. 그런 경험을 살린 소설을 썼다.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능력명:怒りの葡萄(분노의 포도/いかりのぶどう/이카리노부도우)
모티브:존의 소설 『분노의 포도(怒りの葡萄)』

인체와 수목을 융합시키는 능력. 융합후에는 시각이나 통각 등 감각이 공유된다. 모티브가 되는 『분노의 포도(怒りの葡萄)』는 성경에서 유래한 비유표현으로, 신의 노여움을 사 짓밟히는 인간을 의미한 것이지만 문자 그대로 해석한 결과 이런 능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ラヴクラフト(러브크래프트)

길드의 직인. 외출은 4년만으로, 몸이 느슨하고 나른하다는 모양. 이건 문호 러브크래프트가 「신경증(神経症)을 앓고 있었다」「징병검사에서 불합격 되었다.」「은둔형외톨이였다」는 에피소드에서 따온 것.

복장이 부자같아 보이는 건 문호 러브 크래프트가 유복한 가정(아버지가 보석상인)에서 태어난 것에서 따온 것일까.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능력명:旧支配者(구지배자/グレート オールドワン/그레이드 올드 원)
모티브:러브 크래프트가 창안한 『크툴루 신화(クトゥルフ神話)』에 등장하는 신

팔을 촉수처럼 늘릴 수 있다. 크툴루 신화에서 구지배자(그레이트 올드 원)이라고 불리우는 존재는 여럿 있지만 직접적인 모티브가 된 것은 크툴루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크툴루는 물을 상징하는 신으로, 문어와 오징어와 박쥐를 섞은 모습을 하고 있다. 얼굴부터 생겨난 촉수가 러브크래프트의 촉수와 닮았다.

출처(出典):ja.wikipedia.org

러브 크래프트의 정체는 이런 모습. 더욱 크툴루스러움이 늘어난 모습이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ハーマン・M(허먼 M)

길드의 직인. 모티브가 된 것은 미국의 소설가 허먼 멜빌.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이 사진은 문호 허먼의 사진. 머리 모양과 수염이 똑같다.

출처(出典):ja.wikipedia.org

능력명:白鯨(백경/모비딕)
모티브:허먼의 소설 『모비딕(白鯨)』

모비딕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하연 고래를 소환하는 능력처럼 보인다. 모티브가 되는 소설은 「모비딕이라는 이름의 향고래에게 다리를 물어뜯겨버린 선장이 모비딕에게 복수하려 한다. 하지만 거친 전투 끝에 함께 바다에 가라앉아 버린다.」는 이야기. 복수상대였던 고래가 문스독에서는 파트너가 된 점이 재미있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マーク・T(마크 T)

길드의 직인으로 저격이 특기다.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는 문호는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 그의 필명은 강을 건너는 배의 선원이 외치던 구호 「마크 트웨인(マーク・トウェイン)」에서 유래한다. 이 구호는 수심을 측량하여 안전하게 운행가능한 깊이인지 확인되면 사용했다 한다. 그런 측량하는 이미지가 저격수라는 설정이 된 게 아닐까.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능력명:ハック・フィン&トム・ソーヤ(허크 핀 & 톰 소여)
모티브:마크의 소설 『톰소여의 모험(トム・ソーヤーの冒険)』

두 사람의 소인을 소환하는 능력. 소인에게 저격을 도와달라고 하는 것으로 정밀도가 높은 저격이 가능해진다. 모티브가 되는 소설에 등장하는 톰 소여와 허크 핀이라는 두명의 소년이 그대로 이능력이 되었다는 느낌.

이 사진이 만화영화판 『톰 소여의 모험(トム・ソーヤーの冒険)』의 톰과 허크. 외관도 장난스러운 모습다 문스독의 소인 둘과 닮았다.

출처(出典):www.nippon-animation.co.jp

ポオ(포)

포는 길드의 설계자. 어둡고 집념이 강한 성격. 추리가 특기이다. 이런 설정은 미국 소설가 에드가 엘런 포에서 따왔다. 그는 추리소설이나 공포소설을 많이 집필했다.

에도가와 란포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지만 에도가와 란포가 한 수 위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에도가와 란포가 포와 연관지어 필명을 지었다는 경위도 있기에 포가 한 수 위에 있다 할 수 있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어깨에 라쿤을 얹고 있는 건 영화 『추리작가 포 최후의 5일(推理作家ポー 最期の5日間)』에서 포가 라쿤을 기르고 있던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문호 포가 라쿤을 길렀다는 정보는 찾을 수 없었다.

출처(出典):thedamper.com

능력명:モルグ街の黒猫(모르그 가의 검은 고양이)
모티브:포의 소설 『모르그 가의 살인(モルグ街の殺人)』과 『검은 고양이(黒猫)』

추리소설 안으로 상대방을 가두는 능력. 갇힌 사람은 범인을 찾아내지 않는 한 탈출할 수 없다. 『모르그가의 살인(モルグ街の殺人)』이 역사상 최초의 추리소설이라는 것에서 연상한 능력으로 보인다. 또한 갇힌 세계에서 서생이 말한 「한쪽 눈의 고양이 플루토(片目の猫プルート)」는 『검은 고양이(黒猫)』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그외 조직인물

田口 六蔵(타구치 로쿠조)

 

모티브가 되는 건 쿠니키다 돗포의 소설 『봄새(春の鳥)』에 등장하는 타구치 로쿠조. 문호의 이름이 아닌 소설 캐릭터 이름이 모티브가 된 것은 문스독의 로쿠조가 이능력자가 아닌, 단순한 정보원이기 때문일까.

문스독에서 돗포가 로쿠조의 아빠를 대신하는 존재가 되어 로쿠조에게 지원해주고 있다. 이것은 『봄새(春の鳥)』에서 로쿠조는 바보 소년으로, 주인공(≒돗포)이 로쿠조의 교육에 힘쓰는 것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소설 속에선 바보였던 소년이 문스독에선 천재 해커가 되어있는 부분이 재미있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쿠니키다 돗포「봄새(春の鳥)」 소설감상 : 히로오카 이부키 작가 블로그

「봄새(春の鳥)」의 즐거리가 500자 정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물론 일본어)

佐々城 信子(사사키 노부코)

돗포가 요코하마에서 폐병원 지하에서 구출한 여성이며, 청의 사도 사건의 흑막. 청의 사도와 연인관계였다. 청의 사도는 이상주의자여서 돗포와 분위기가 닮은 구석이 있다. 이 부분은 문호 돗포와 노부코가 부부였던 게 모티브이지 싶다.

돗포의 이상적인 여성상을 알게 되었을 때 가볍게 전부 부정했다. 또한 사건 후 다자이는 돗포에게 「사사키씨를 죽이는 건 결국 청의 사도, 그리고 너의 올곧음이다.」라 했다. 이 부분은 문호 돗포와 노부코가 결혼한 다음해 이혼해버린 그닥 좋은 관계는 아니었다는 게 모티브일지도.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佐々城信子の生涯 / 사사키 노부코의 생애>

돗포 사망 후 간행 된 『거짓 없는 일기(欺かざるの記)』에선 노부코와의 연애 경위(...)가 자세하게 적혀있지만, 사실은 결혼을 할 쯔음 돗포가 계략을 꾸며, 질투에 눈이 멀어 노부코의 외출을 금하고 지출에 관해 한 푼 한 푼 전부 관리하는 등 일방적인 것이었다.
인용원:ja.wikipedia.org(인용원으로 이어집니다)

坂口 安吾(사카구치 안고)

포트 마피아에 소속이었지만 내무성이능특무과 스파이였다는 것이 판명되어 포트마피아를 이탈. 이건 문호 안고가 낙오자 같은 면이 있어 작품을 미완인 채로 방치한 것이 모티브로 보인다.

포트마피아에선 정보원이었다. 사쿠노스케 왈 「지적이며 미스터리한 남자(インテリでミステリアスな男)」 이 부분은 문호 안고가 탐정소설이나 평론을 쓰는 등. 우수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던 것이 모티브인 듯.

출처(出典):bungo-stray-dogs.jp

문스독 안고와 똑같이 문호 안고도 동그란 안경을 썼다.

문스독에선 안고, 다자이, 사쿠노스케 3명은 친구관계지만 문호의 그들또한 똑같이 좌담회에 참가하는 등 면식이 있었다. 또한, 그들은 작풍이 닮아있어 세 명 모두 「무뢰파(無頼派)」라 불리웠다.

능력명:堕落論(타락론/だらくろん/다라쿠론)
모티브:안고의 수필 『타락론(堕落論)』

능력의 상세한 내용은 불명.

출처(出典):www.sankei.com

ジイド(지드)

모티브가 된 건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 단 외견적인 공통점은 찾을 수 없다.

문스독의 지드는 대전쟁의 패잔병이라는 설정. 한편 문호 지드는 반전(反戦)・반파시즘세계청년회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었다. 전쟁과 연이 있던 점은 공통점.

... 이걸 전쟁과 연이 있다고 본다고...? 반전쟁주의였는데? 뭔... 정신나간 설정인지...무덤에 누워있는 지드가 놀라서 벌떡 일어날 설정이네

출처(出典):Uploaded by FrenchToast

문스독의 지드는 죽을 장소를 찾고 있었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아이의 목숨을 빼앗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 캐릭터. 문호 지드의 대표작 『배덕자(背徳者)』『교황청의 구멍(法王庁の抜け穴)』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도덕에 반한 행위를 서슴없이 행하는 것이 모티브인 것일까?

능력명은 불명이지만 오다 사쿠노스케와 동일하게 미래예지 능력이라는 모양이다. 문호 지드는 우수한 심리통찰력 등을 이유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런 게 관계되어있는 것일까?

출처(出典):fr.wikipedia.org